▲ 김준희가 몸무게를 인증했다. 출처ㅣ김준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자신의 몸무게 54kg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김준희가 체중을 유지하며 오히려 더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엥? 51.9kg. 2kg가 빠졌네요. 운동도 안 하고 식단도 안 하고. 코로나로 운동 쉰 지 한 달째. 이미 모든 근육은 빠졌고 이제 지방만 남았는데 2kg가 더 빠졌어요"라며 몸무게를 인증하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51.9kg이라고 찍힌 체중계가 놓여있고, 이어 김준희는 "보조제 챙겨 먹고 식단 운동 안 하고 유지도 좋았는데. 뭐든 꾸준히 챙겨 먹으니 이런 날도 오네요"라고 덧붙이며 체중 감량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 출처ㅣ김준희 SNS

특히 김준희는 자신의 키가 164cm임을 밝혔고 현재 몸무게인 51kg이면 정상체중에 해당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깡마른 몸매를 원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김준희처럼 건강한 몸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며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김준희는 지난달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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