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근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양 KGC가 선수단 전원과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KGC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 계약 결과를 밝혔다. 샐러리캡 소진율 90.2%를 기록했다. KGC는 22억 5500만 원을 선수단 보수로 썼다.

지난 2019-20시즌 7억을 받은 오세근은 다음 시즌 5억을 받게 되었다. 팀 내 연봉 1위다. 양희종은 3억 6천만 원, 이재도가 3억을 받는다. 두 선수는 각각 팀 내 연봉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은 두 선수는 전성현과 박형철이다. 전성현은 지난 시즌 대비 150% 오른 1억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6천만 원을 받았다. 또한 지난 시즌 6천2백만 원을 받은 박형철의 연봉은 141.9%가 오른 1억 5천만 원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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