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영중학교 여자축구부 범예주 선수(가운데)가 풋볼러브프로젝트에서 이민아(왼쪽)와 조원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천재소녀, 롤모델을 만나다” 대한축구협회(KFA)와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공동사업인 ‘풋볼러브프로젝트’ 2탄이 공개된다. 여자축구 유망주로 꼽히는 광영중학교 범예주가 자신의 롤모델인 이민아(인천현대제철), 前국가대표 조원희로부터 축구 레슨을 받는다.

‘풋볼러브프로젝트’는 KFA와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 축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는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 ‘축구마니아 소혜, 최재천 석좌교수에게 묻다 - 코로나19 이후 우리들이 열광하는 축구는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공개된 1탄에 이어 이번 2탄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인공은 지난 2019년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의 유소년 장학사업 대표 수혜자이자 많은 대회를 휩쓸며 미래의 국가대표로 주목받고 있는 광영중학교 여자축구부 범예주 선수다.

평소 범예주 선수의 롤모델이자 최근 WK리그로 복귀한 KFA축구사랑나눔재단 홍보대사 이민아,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에서 활약하고 있는 前국가대표 조원희 선수가 광영중학교에 몰래 찾아가 범예주 선수를 위한 깜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영상은 총 3편으로 기획되었으며, 첫 영상은 6월 30일(화)에 공개된다. 영상은 KFA축구사랑나눔재단 SNS채널(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KFA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FA와 KFA축구사랑재단은 앞으로 풋볼러브프로젝트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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