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들 '작은 상자' 티저.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산들이 '천재 아역' 김강훈, 오마이걸 승희와 만났다.

W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산들의 디지털 싱글 '생각집' 시리즈의 두 번째 신곡 '작은 상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강훈, 소속사 후배인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초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 산들의 청량한 목소리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불어넣는다. 

'작은 상자'는 산들의 자작곡으로, 청춘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충분히 세상을 마음 먹은대로 보고 살아갈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 어쿠스틱 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 언플러그드 악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꾸밈없는 산들의 목소리가 음악 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산들은 '게으른 나'에 이어 '작은 상자'를 공개하며 '생각집' 시리즈를 이어간다. 음원은 7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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