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49위를 차지, 빌보드 메인 차트에 1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은 30일(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9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지난 3월 7일 1위로 진입한 음반으로, 18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에 랭크돼있다. 

또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은 월드 앨범 차트 2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5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8위, 톱 커런터 앨범 세일즈 차트 8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8월에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24위 기록, 월드 앨범 차트 3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15위 등을 차지했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저력은 일본 앨범도 가리지 않았다. 지난달 19일 선공개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 ~ 더 저니 ~'의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도 다수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9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 9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5위에 올랐다. 

지난 5월 22일 슈가가 어거스트 디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역시 ‘월드 앨범’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톱 10을 유지했으며, 타이틀곡 '대취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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