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 앨범 작업기를 공개한 가수 정세운.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새 앨범 작업 과정을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파트1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정세운은 "오늘은 저의 첫 정규앨범을 위해서 곡 작업을 하러 가고 있다"면서 늦은 저녁 작업실로 향했다. 그는 "어떤 곡이 나올지, 어떻게 작업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면서도 "일단 편안하게 정세운이 어떻게 곡 작업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꾸밈없이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작업실에 도착한 정세운은 풋풋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새로운 악기인 젬베에 관심을 가지는가 하면, 기타를 연주하면서 멜로디를 수정하고 동료들과 작업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연신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음원 가이드를 녹음하는 장면에서는 시원시원한 보컬로 청량하고 폭발적인 보컬을 자랑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작업 내내 유쾌한 웃음소리로 현장을 가득 채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세운은 오는 14일 첫 정규앨범 '24' 파트1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세이 예스'로 '고막메이트'에서 함께한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썼다. 또한 데이식스 영케이, 박문치 등도 수록곡을 작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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