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복식 안산 그리너스 신임 단장 ⓒ안산 그리너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가 김복식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은 이날 단장 임명식을 열어 김복식 단장을 새로 임명했다.

김 신임 단장은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거치며 스포츠 계와 지역 사회에 정통한 인물로 구단의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안산은 설명했다.

김 신임 단장은 "축구가 안산 시민들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 사랑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사태가 하루 빨리 호전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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