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 ⓒ 콜롬버스 클리퍼스 SNS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제라드 호잉을 대신할 한화의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2일 한국에 입국한다. 팀 합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한화 홍보팀 관계자는 1일 "반즈가 2일 오전 5시 10분 KE0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곧바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화는 지난달 22일 호잉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반즈 영입을 확정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84안타, 20 홈런, 타율 0.24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194경기에 출전해 1165안타, 154홈런, 타율 0.262를 남겼다. 지난해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0개의 홈런을 날렸다. 

한화는 반즈의 입국 후 구체적인 훈련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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