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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박해진 "인도라면 CF? 망가진 것도 아냐, 더 가도 된다"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 '꼰대인턴'의 박해진. 제공|HIM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꼰대인턴'을 마무리한 박해진이 "좀 더 망가져도 되겠다"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종영을 앞둔 1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꼰대인턴'은 이 시대의 화두이기도 한 '꼰대'를 전면에 내세운 코믹 오피스물. 박해진은 인턴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악질 부장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게 된 '가열찬' 실장으로 분해 유쾌하게 망가졌다. 1회에는 화려한 의상에 수염까지 붙이고 인도 라면 CF를 안무와 함께 소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해진은 인도 라면 CF를 두고 "최선을 다했다. 수회에 걸쳐서 안무를 배웠고 해질녘부터 해 뜰 때까지 12시간 가까지 촬영을 했다"며 "채 1분이 안 나왔는데, 그렇게까지 CG로 살려주실줄 몰랐다. 기가 막히게 해주셨다"고 공을 돌렸다.

▲ 박해진. 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은 코믹 연기에 대해 "내가 주체가 돼 웃기려 하기보다는 상황에 빠져 뻔뻔하게 내 할일을 하고 있으면 웃음을 찾아주시더라"라며 "주성치 배우를 좋아하고 그 연출도 좋아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열심히 하는데 그게 웃긴 상황을 보여주면 어떨까 했다"고 설명했다.

박해진은 "전면에 코미디를 내세운 작품은 처음이다. 우려한 것보다 좋아해 주셔서 조금 더 가도 되겠다, 조금 더 망가져도 되겠다 생각하게 됐다"며 "이건 망가진 것도 아니다, 시작이다. 망가지는 데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꼰대인턴'은 1일 오후 9시50분 마지막 23, 24회 방송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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