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포수 정상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2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두산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포수 정상호, 투수 이교훈을 말소하고 투수 권혁, 포수 장승현을 등록했다.

정상호는 올해 26경기에 나와 5타점 1득점 타율 0.164를 기록했다. 2년차 투수 이교훈은 전날(6월 30일) 키움전에 나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1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권혁은 올해 13경기에 나와 2승1패 2홀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하고 지난달 17일 말소됐다가 이날 복귀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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