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용재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솔로 첫 정규앨범 '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신용재가 전 소속사 대표였던 바이브 윤민수에게 받은 응원을 공개했다.

신용재는 1일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솔로 첫 정규 앨범 '디어' 쇼케이스에서 "회사는 떠났지만 윤민수 형에게 가수 선배로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신용재는 10년간 몸담았던 윤민수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을 떠나 밀리언마켓으로 이적했다. 그는 "제가 회사에 오랫동안 같이 있었는데 회사를 옮기게 됐지만 가수 선배로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며 "'너는 어딜 가서든 잘 할 것'이라고 격려를 많이 해줬다. 기대 많이 해주실 것 같고 민수 형이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신용재는 2년 만에 솔로 가수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첫 줄', '별이 온다'를 비롯해 인트로부터 '줄게', '라라랜드', '허락', '잊혀지지마', '하루 이틀 매일', '또 하루가 지나간다', '비밀의 숲'까지 신용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신용재는 1일 오후 6시 솔로 첫 정규 앨범 '디어' 전체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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