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영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셀프로 새치 염색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새치 염색하다가 망. 완전 망. 약을 잘 섞어 뚜껑 덮고 흔들다 새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염색약으로 잔뜩 더러워진 손발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김영희는 "이젠 나이가 들어 화가 나기보다는 서러움"이라고 슬픈 마음을 털어놨다.

▲ 출처ㅣ김영희 SNS

특히 김영희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벌써 새치 염색을 할 정도냐며 놀라워한 한편, 하필 셀프 염색 중 새버린 염색약 상황에 폭소하며 안타까워했다.

김영희는 최근 종영한 KBS2 예능 '스탠드업'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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