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로 탄생한 혼성그룹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싹쓰리'의 청량감 넘치는 이번 사진 역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놀면 뭐하니?' 측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귀여움 수치 과다. 7월 4일 싹쓰리표 '여름 안에서' 공개. 같이 웃게 되는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에서 유니콘 모양 튜브를 탄 채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뽐낸 유재석 모습이 담겼고, 이어 흰 옷을 입고 춤추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놀면 뭐하니?' 측은 "섹시 수치 과다. 단추 잠그는 거 싫읍니다"라는 글과 함께 비의 사진도 공개했다.

비는 재킷 단추를 풀어헤친 채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고, 비 역시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이며 춤을 추고 있어 청량감을 더했다. 특히 비는 10kg 감량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복근을 자랑해 더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놀면 뭐하니?' 측은 "청량 수치 과다. 린다G 인간 탄산수 캬아"라며 이효리 사진도 함께 공개해 싹쓰리 완전체를 완성시켰다. 이효리는 파란색 상의, 눈 부위 파란색 메이크업을 선보여 비주얼을 뽐냈고,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정식 데뷔에 앞서 듀스의 '여름 안에서' 커버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 가운데, 공개된 일부 사진만으로도 '싹쓰리'의 '케미'는 많은 이들을 압도했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