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오재원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한현희를 두들겨 팀 통산 4만4000안타를 달성했다. 

두산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팀간 시즌 2차전에서 한현희에게 1⅔이닝 만에 장단 11안타를 뺏어 팀 통산 4만4000안타를 채웠다. KBO리그 역대 2번째 기록이다. 

4만4000번째 안타의 주인공은 오재원이었다. 오재원은 7-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10-0 리드를 안겼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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