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다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이후 8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독주 체재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1일 5만166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해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아파트 안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고립된 준우(유아인)와 유빈(박신혜)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지난달 10일 개봉한 신혜선 주연의 '결백'(감독 박상현)으로 9244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10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는 75만2161명이다. 1일 개봉한 '소리꾼'(감독 조정래)은 개봉 당일 9110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재개봉한 '다크나이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베이젼2020', '위대한 쇼맨', '부산행: 익스텐디드'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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