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 데파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감독이 2020-21시즌 공격진의 중심으로 네덜란드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를 원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 스포르'와 영국 복수 매체는 현지 시간 1일 아스널의 공격수 영입 계획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현 주장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이적이 확실시되며, 프랑스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역시 이적이 추진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공격진 재편을 준비하며 올랭피크 리옹에서 활약 중인 데파이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SV 에인트호번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7번을 달았던 데파이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뒤 리옹으로 이적했다. 리옹에서 부활에 성공해 유럽 빅리그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다.

데파이는 리오과 계약이 2021년 6월 30일까지로 1년 밖에 남지 않아 이적료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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