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나나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2일 방송을 앞두고 '출사표' 측은 구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등록한 구세라(나나)가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에서 구세라는 불합리한 강제 해고를 당한 뒤 공석인 구의원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다. 

공개된 스틸에서 구세라는 '구세라 당선 필승 선거전략'을 브리핑 하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를 질끈 묶고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다. 야외 선거운동에 나선 구세라는 '기호 5번 구세라' 머리띠와 어깨띠, 기호 5번을 상징하는 다섯 손가락 모양 피켓까지 들고 있다. 절친 구세라의 선거운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장한비(신도현)은 원더우먼 복장을 입고 있다. 

'출사표' 제작진은 "구세라는 당적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에 당의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지만 ‘굳세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다"며 나나가 그려낼 구세라의 모습에 기대를 당부했다. 

'출사표'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