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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빈지노, 직접 밝힌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 "새로운 환경 원했다"(종합)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20년 07월 02일 목요일

▲ 빈지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래퍼 빈지노가 소속사 일리네러 레코즈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 중이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빈지노는 최근 일리네어 레코즈(이하 일리네어)와 결별하기로 했다. 계약 종료를 두고 회사와 마무리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별에 대해) 논의 중이고, 마무리 얘기가 오간 건 맞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빈지노는 2011년 도끼와 더콰이엇이 결성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에 합류, 9년간 한 식구로 함께해왔다. 소속사와 소속 가수 관계를 떠나 일리네어와 가족 혹은 친구 같은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는 그는 "기획사와 아티스트 관계라기보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자유로운 관계다. 그래서 (결별) 방식도 다르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빈지노. 제공| 일리네어 레코즈
9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빈지노는 일리네어와 결별을 고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새로운 환경을 원했다"고 했다. 그는 "인간관계를 비롯해 일, 예술과 나의 관계도 편안한 자리에서 벗어나는 시도와 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든, 지금은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고 했다.

일리네어를 설립한 도끼도 지난 2월 일리네어를 떠났다. 보석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그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빈지노는 도끼와 함께한 곡을 다시 들을 수 있냐는 팬의 질문에 "물론이다. 도끼가 너무 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빈지노는 래퍼 겸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유명 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와 손잡고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 등 전방위에서 활약하고 있다. 독일 출신 패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5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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