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이 무지외반증을 고백했다. 출처ㅣ소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무지외반증을 고백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운동을 인증했다.

소유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발가락 운동. 무지외반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운동기구가 가득한 집에서 발가락에 실리콘 교정기를 착용한 채 운동 중인 소유진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공간은 평소 꾸준한 홈트레이닝을 인증해 온 소유진이 공개했던 곳으로, 헬스장 뺨치는 여러 운동기구가 놓여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소유진이 공개했던 집 헬스룸. 출처ㅣ소유진 SNS

소유진이 앓고 있는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이 새끼 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지외반증 고충에 공감하며 꾸준한 운동을 인증하는 소유진에 감탄했다.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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