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욱. 영화 '#살아있다' 스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살아있다'의 강렬한 옆집남자 좀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누굴까.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극중 통제불능이 된 도시를 보고도 믿지 못한 준우(유아인)을 처음 공격한 옆집남자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 이는 바로 배우 이현욱. 의미심장한 표정과 행동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한편, 멀쩡했던 한 사람이 좀비로 변해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리며 몰입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현욱은 한예종 연기과 출신으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도 멀끔하지만 무시무시한 반전의 옆집남자 유기혁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살아있다'는 2일에도 4만447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등 누적관객 개봉 이후 2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 이현욱. 영화 '#살아있다' 스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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