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트위터블루룸라이브 Q&A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블랙핑크 트위터 라이브 방송에 글로벌 팬 220만 명이 몰렸다.

블랙핑크가 지난달 30일 진행한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Q&A 방송이 누적 시청자 수 220만 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핑크는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올라, 블랙핑크의 글로벌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블랙핑크는 팬들을 위해 직접 그려서 만든 트위터 특별 이모지에 대한 소개와 그리는 방법을 설명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개성을 더한 앨범 커버를 꾸미기도 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신곡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팬들이 트위터에 남긴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져,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블랙핑크는 최근 트위터를 개설, 수치로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만든 블랙핑크는 첫 게시물부터 마음에 들어요 71만 1000개, 리트윗 27만 600개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핑크 공식 계정이 생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블랙핑크 관련 트위터 게시물은 1910만 건을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트위터뿐만이 아니라,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블랙핑크의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24시간 최다 조회수, 동시 최다 시청자를 기록했고, 전 세계 아이튠즈 송차트에서도 총 64개 지역 1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에서도 글로벌 톱50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역대 K팝 최고 순위를 한 계단 경신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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