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촬영한 가희 사진. 출처ㅣ가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남편과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되게 길게 나왔네 여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부터 원피스, 가방, 신발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맞춰 입은 가희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희는 프로필상 168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촬영해 준 사진에는 키가 다소 짧은 것처럼 나와있고, 이에 대해 "나 되게 길게 나왔네 여보?"라고 반어법 기술을 사용한 가희의 유쾌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에게 사진을 맡기면 안 되는 이유라며 함께 공감했고, 가수 별은 "뭔지 너무 알겠는. 싸운 거 아니죠?"라고 폭소했다.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가희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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