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일.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준일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언급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본캐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양준일, 솔지, 공민지, 제이미, 안예은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그는 ‘모든 걸 공개하겠다’는 포부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양준일은 녹화에서 자신의 오랜 팬이자 MC인 김숙과 합동 무대를 펼치는가하면 공민지와 즉석 콜라보를 펼치는 등 매력을 뽐냈다.

1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공민지는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트월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YG 연습생 시절 지드래곤, 태양, 산다라박과 함께했던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했다, 2NE1을 탈퇴했던 당시의 심경도 밝혀, MC 산다라박도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어 솔로 활동 신호탄을 올린 EXID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전해 속 깊은 이야기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흥부자답게 MC 박나래와 ‘위아래’ 합동무대도 펼쳤다.

최근 박지민에서 활동명을 바꾼 제이미는 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사이다를 안겼다, 또 JYP 퇴사 당시 박진영과 나눈 이야기부터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무대에 섰던 일화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안예은은 ‘비디오스타’로 예능 데뷔 신고식을 치룬다. 안예은은 양준일의 '리베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이는가하면 공민지와 즉흥 콜라보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밝혀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

이날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8시30분 전파를 탄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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