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찬은 4일 미니 1집 ‘수찬노래방’을 발매한다. 제공l뮤직K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데뷔 첫 미니앨범 쇼케이스 규모를 보고 성공한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수찬은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성공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수찬은 2019년 발표한 ‘사랑의 해결사’ 이후 1년 반 만에 컴백한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트로트 곡들을 발표해온 그가 과거 노래들을 모아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을 들고 나왔다. 

지난해 1월 이후 쇼케이스를 열었다는 김수찬은 “바쁘신 와중에 기자들이 많이 찾아주신걸 보니 성공한 것 같다”며 감개무량해 했다. 

특히 그는 “‘미스터트롯’ 때문에 지난해 쇼케이스와 또 기분이 다르다”고 재차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팬들이 선물해준 커스텀 마이크도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찬의 미니 1집 ‘수찬노래방’은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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