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 포피엘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에바 포피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한여름에 겨울 패션을 소화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에바 포피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남자 두 분께서 이상하게 쳐다봐서 왜 그러지 했다"며 "아마 패션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양말에다가 쪼리 신고 여름인데 겨울 재킷 입고 있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여름임에도 빨간색 패딩 점퍼를 입은 에바 포피엘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그는 "아이스링크장 너무 추워서. 이미지 관리 좀 해야겠어요"라며 아이스하키 수업을 듣는 아들을 따라다니며 이같은 옷을 입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 출처ㅣ에바 포피엘 SNS

그러면서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운동 중인 탄탄한 몸매를 함께 공개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거 KBS2 인기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에바 포피엘은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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