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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사나이' 두산 박세혁…"편하게 자신 있게 쳤다"

네이버구독_201006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20년 07월 03일 금요일
▲ 두산 베어스 박세혁이 끝내기 홈런을 쳤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이 끝내기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세혁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시즌 4차전에서 1-1로 맞선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월 홈런을 터트려 경기를 끝냈다. 3위 두산은 2-1로 이겨 시즌 30승(21패) 고지를 밟았다. 박세혁의 끝내기 홈런은 시즌 6호이자 KBO리그 통산 325호, 개인 1호다. 

중요한 경기, 끝내기 순간에는 늘 박세혁이 있었다. 박세혁은 지난해 10월 1일 NC 다이노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6-5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는 끝내기 안타를 날렸고, 지난달 20일 잠실 NC전에서는 연장 11회 2-1 승리를 확정하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박세혁은 "지난해 마지막 큰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뒤로 자신감이 생겼다. 예상치 못한 홈런이 나왔는데, 편하게 자신 있게 들어간 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내기 홈런 상황과 관련해서는 "팀이 이겨서 기분 좋다. 찬스 때마다 살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한 방으로 도움이 돼 좋았다. 원하는 코스를 보고 있었는데, 들어와서 홈런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박세혁이 좋은 리드는 물론이고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쳐줬다.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해 어려운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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