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고 알칸타라 ⓒ바이에른 뮌헨 SNS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칼 하인트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티아고 알칸타라의 이적을 밝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4(한국 시간) 티아고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칼 하인트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의 인터뷰를 전했다.

2013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었던 티아고는 최근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그는 2021년이면 뮌헨과 계약이 끝나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루메니게 회장도 이를 인정했다. 먼저 그는 우리는 리버풀과 어떤 계약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만약, 티아고가 리버풀로 가고 싶다면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티아고와 협상을 하고 있다. 티아고는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자유계약으로 보내길 원치 않는다. 그건 명확하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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