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평창, 곽혜미 기자] 2020 KLPGA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000만원) 최종 라운드가 5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렸다.

2017년 4월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렸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이후 3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던 김민선은 오랜만에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고 있다. 

최종 3라운드에서 노승희, 유해란, 성유진, 현세린, 이슬기 등 2000년대생 신인들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선은 현재(오후 1시50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12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는 이소영과 단 두타 차로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김민선이 진격의 루키들과 경쟁에서 승리하며 3년 만에 꽃세례를 받을 수 있을지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7년 4월 경남 김해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확정 짓고 주먹을 불끈 쥔 김민선. 


김민선, 행복했던 꽃세례!

우승 트로피 들어올린 김민선, 김민선은 이 우승 이후로 3년간 우승 소식이 없었다 

오랜만에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김민선. 생각에 잠긴 표정 


김민선, 약간은 긴장한 모습 

김민선, 우승 향한 힘찬 스윙 

김민선은 진격의 루키들과의 치열한 승부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평창,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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