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재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두산은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지난달 28일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내야수 김재호가 복귀했다.

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김재호를 등록했다.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닌데 어느 정도 좋아졌다. 선발 출장 여부는 코칭스태프와 상의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를 대신해서는 신인 내야수 박지훈이 말소됐다. 

김재호는 올 시즌 41경기에 나와 140타수 45안타(1홈런) 22득점 16타점 타율 0.321을 기록 중이었다. 김재호의 복귀로 두산은 내야 수비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