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당시의 노현정 모습. 출처| '명단공개 2016'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4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부사장은 대학교 동문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노현정은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엔에스앤씨 사장과 결혼식장을 찾았고,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그는 마스크와 아이보리색 상하의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특히 노현정은 진주 목걸이로 우아한 기품을 드러냈고, 현대가 행사를 통해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아왔던 그는 이번에도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노현정은 '상상플러스'와 '스타 골든벨' 등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6년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 후 KBS를 퇴사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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