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송은범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G 트윈스 송은범(36)이 부진 끝에 말소됐다. 

LG는 6일 투수 송은범과 정찬헌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송은범은 최근 10경기에서 5⅓이닝, 평균자책점 11.81로 부진했다. 시즌 성적은 19경기, 1승2패, 2세이브, 2홀드, 18이닝, 평균자책점 7.50이다. 정찬헌은 선발 등판 일정 조정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선빈은 지난 5일 창원 NC전에 나섰다가 주루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다. KIA는 "이날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타박상과 왼쪽 대퇴이두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2~3주 후 상태를 보고 재검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신재영, 두산 베어스는 투수 김민규를 말소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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