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200승 ⓒ스카이 스포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스페셜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200승을 달성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새벽 4(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에버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넘고 8위로 올라섰다.

이번 승리로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200승을 달성했다. 무리뉴 감독이 지금까지 326경기를 지휘하며 얻은 성과다. 무리뉴의 200승 달성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 다음으로 빠른 200번째 승리다. 퍼거슨 감독은 322경기가 걸렸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다승을 퍼거슨 감독이 보유하고 있는데 528승이다. 2위는 아르센 벵거로 476, 3위 해리 레드납으로 236, 4위 데이비드 모예스 207승이다. 무리뉴 감독은 5위에 있다. 과연 무리뉴 감독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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