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2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UFC 공인 경기복 'UFC 파이트 키트(Fight Kit)'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는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개최를 기념해 내년 1월 정식 출시를 앞둔 공인 경기복 UFC 파이트 키트가 먼저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첫 UFC 경기를 후원하는 리복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UFC 신예 유망주로 촉망받는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태권도 기반의 화려한 파이트 테크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로드리게스는 리복 포토월에서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한 뒤, 국내 격투기 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했다.

UFC 서울 대회와 UFC 파이크 키트에 대한 큰 관심만큼이나 현자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로드리게스의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타임스퀘어 리복 매장에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UFC 파이트 키트는 리복이 U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경기복이다. 워크아웃 후디와 저지, 파이트 쇼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선수들에게 우수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땀 배출에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마모 방지 및 통풍에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공인 경기복으로 손색이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리복은 UFC 파이트 키트와 더불어 선수들의 개성과 그들의 성향을 잘 표현한 UFC 팬 기어, 소비자들이 운동 시 착용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컨셉의 UFC 컴뱃 훈련까지 총 세 가지 라인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UFC 파이트 키트, 로드리게스 ⓒ 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