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 경기에서 1-0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200번째 승리를 달성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승 대열에 합류했다.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에서 에버튼을 1-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200호 승리는 무리뉴 감독이 5번째다.

무리뉴 감독은 326경기에서 200승을 달성했다. 앞선 4명 중 무리뉴 감독보다 먼저 200승을 올린 프리미어리그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322경기)이 유일하다.

무리뉴 감독은 2004년 6월 첼시 감독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인테르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를 감독한 뒤 2013년 6월 첼시로 돌아왔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16-2018)를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토트넘을 지휘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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