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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식 아자르와 비교"…램파드 감독에게 질문 세례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0년 07월 07일 화요일
▲ '아자르와 비교' 지난 6월 25일(한국시간)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첼시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식.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 우승을 결정한 지난달 26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선 첼시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식(21)이 가장 빛났다.

풀리식은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탄 단독 드리블로 만든 선제골을 시작으로 끊임 없이 맨체스터시티 수비진을 뒤흔드며, 2-1 승리에 앞장섰다.

첼시 합류 이후 폭발적인 드리블과 함께 창의적인 패스, 슈팅 능력까지 증명하자 현지에선 같은 포지션이었던 에덴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와 비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한국시간) 크리스탈팰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NBC스포츠는 풀리식과 아자르가 끊임없는 비교에 대한 생각을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물었다. 램파드 감독은 선수 시절 아자르와 함께 뛰었다.

램파드 감독은 "아자르는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수비를 끌어모아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열어 줬다. 풀리식은 조금 더 직선적이다. 현대 축구의 특성인 수비 라인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비교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날 (비교) 질문을 피했던 이유는 아자르는 첼시에서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풀리식은 영향력을 보여 주는 중이다. 잘하고 있어서 좋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다. 풀리식은 경기를 바꿀 책임을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출신 풀리식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해 20경기(5교체)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NBC스포츠는 "다음 시즌 하킴 지예흐(27)와 티모 베르너(24)가 첼시에 합류해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풀리식이 현재처럼 활약한다면 아자르처럼 첫 번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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