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원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문정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문정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 잘 입는 사람들이 샌들에 양말을 신길래 저도 따라 신어봤는데 어떤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록색 계열로 상하의를 깔맞춤한 문정원이 초록색 양말을 착용한 채 샌들을 신은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문정원은 "뒤늦은 건 아니겠지. '패피' 도전"이라고 덧붙이며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가 됐음에도 귀여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출처ㅣ문정원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패피'에 도전하는 문정원의 모습을 흐뭇해하며, 쌍둥이 아들을 둔 엄마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세련된 비주얼과 패션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문정원은 방송인 이휘재와 2010년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