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아가 고충을 토로했다. 출처ㅣ이상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상아가 공황장애와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던 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비행기 탑승 고충을 토로했다.

이상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내 음료 서비스도 중단되고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 쓰고 있는다는 건 너무 힘들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제주도를 방문한 이상아가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기 중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로 얼굴을 감춘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이상아 SNS

이어 이상아는 "특히 난 공황장애와 폐소공포증까지 있어서. 오는 비행기가 좀 작아서 그랬나 보다"라며 "증상 나타나기 직전까지였다. 큰일 날 뻔. 이제야 살 것 같다"고 힘들었던 비행에 대해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아는 채널A와 스카이 TV에서 방송되는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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