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준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어느 쪽 손을 들어줄까?

선수들과 구단의 보수협상 마감 기간은 끝났다. 하지만 서로 간의 이견 차로 인해 아직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보수협상 기간 동안 유현준은 팀에 1억1000만 원을 요구했지만, 소속 팀 전주 KCC는 9000만 원을 제시했다. 최현민은 2억 원을 원했고 KCC는 1억2000만 원을 제안했다. 결국 두 선수는 구단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KBL은 9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유현준과 최현민의 보수 조수 조정 신청을 심의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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