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원 대학원에 진학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민과 뷔는 오는 9월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광고미디어 MBA에 입학한다. 리더 RM을 비롯해 슈가, 제이홉은 이미 지난해 3월 동 대학원 같은 학과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맏형 진도 2017년 같은 곳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막내 정국은 현재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다. 지민, 뷔가 입학하면 정국을 제외한 6인이 같은 대학원 동문이 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란히 대학원행을 선택하면서 일각에서는 입대 연기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졌다. 그러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학업 의지로 선택한 것"이라고 이를 일축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공백기 일상은 물론, 작업 이야기까지 공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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