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보아-성시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보아와 성시경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보아와 성시경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했다. 

보아와 성시경은 7월 중 녹화하는 '아는 형님'에 출연,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등 '형님들'과 호흡을 맞춘다. 보아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것은 2018년 1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특히 성시경은 '아는 형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두 사람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 코치로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왔다.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이어 '아는 형님'까지 동반 출연하는 두 사람은 형님들 잡는 예능감과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아와 성시경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레전드 뮤지션'이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여성 솔로 가수로 한류를 이끌며 '아시아의 별'로 자리매김한 보아, 독보적인 감성으로 K팝을 대표하는 '발라드 왕자'로 사랑받고 있는 성시경이 '아는 형님'에서 어떤 전설급 웃음을 탄생시킬지도 관심사다.

보아, 성시경이 함께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7월 중 녹화, 방송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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