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결혼하는 배우 전윤민. 제공|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공드리스튜디오, 디바인핸즈,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와일드디아웨딩, 아벨바이케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전윤민이 7월의 신부가 된다.

전윤민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 윤 모 씨는 4살 연상의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평소 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여성이 이상형이었던 예비남편 윤씨는 전윤민에게 첫눈에 반했고,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 7월 결혼하는 배우 전윤민. 제공|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공드리스튜디오, 디바인핸즈,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와일드디아웨딩, 아벨바이케이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는 전윤민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훈훈한 외모의 남편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전윤민과 윤 씨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전윤민이 연습생 시절 친분을 맺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 '미스터트롯' 출신이자 전윤민의 학교 동기인 신인선이 부른다. 

전윤민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8년 제7회 CMB 친친청소년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이후 스타제국에서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2012년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연극 '꽃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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