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 이미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의 신곡 '몬스터' 퍼포먼스가 처음 공개된다.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몬스터' 퍼포먼스가 8일 오후 8시 유튜브 및 네이버 브이라이브 레드벨벳 채널에서 '아이린&슬기 더 스테이지'로 첫 공개된다. '아이린&슬기 더 스테이지'는 신곡 '몬스터' 무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영상으로, 아이컨택, 원테이크 등 다양한 버전의 무대 영상과 메이킹 클립, 인터뷰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안무가 자넬 지네스트라, 리에 하타가 작업한 이번 '몬스터' 퍼포먼스는 아이린과 슬기의 닮은 듯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데칼코마니 춤이 콘셉트다. 에너제틱한 바운스가 느껴지는 단체 춤과 거대한 거미 형상을 비롯한 다이내믹한 대형, 대담한 포인트 동작 등 임팩트 있는 춤으로 구성됐다. 

지난 6일 발매된 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 '몬스터'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우크라이나, 헝가리, 에스토니아, 벨리즈, 파나마가 추가된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은 물론,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아이린&슬기는 8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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