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민이 손목 부상을 당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샤이니 태민이 손목 골절 부상으로 컴백 일정을 조정한다.

태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태민이 최근 안무 연습 중 넘어져, 우측 손목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당초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었던 태민은 약 1년 5개월 만의 컴백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손목 부상으로 당장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따라 태민의 컴백 일정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 역시 "현재 병원 통원 치료 중으로, 회복 경과에 따라 컴백 일정을 재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태민은 '괴도', '프레스 유어 넘버', '무브', '원트' 등을 연이어 히트,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솔로 가수로 저력을 입증했고, 샤이니 멤버이자 SM 연합팀 슈퍼엠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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