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NC는 어제 SK를 5-4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2위 키움과 5게임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의 중심엔 든든한 포수 양의지가 있다. 양의지는 전날 경기에서도 흔들리는 선발 구창모를 침착하게 리드하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2019 시즌 국내 FA 최고액인 125억을 받고 두산에서 NC로 이적한 양의지는 그 몸값을 완벽하게 하고 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뜨거운 날씨에 양의지는 화이트 테두리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태양을 가리고 모자를 거꾸로 쓴 채로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연일 미소를 지으며 훈련을 이어 간 양의지는 NC 단독 선두를 이끄는 힙한 안방마님의 모습을 보여줬다. 


양의지, '스트레칭만 해도 힙해' 


양의지,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미소 지으며 훈련! 


NC의 중심엔 양의지가 


가벼운 훈련 이어 가는 양의지 


양의지, 타격 훈련도 열심히


패션도, 실력도 힙한 NC의 든든한 안방마님!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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