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3' 마지막 회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하트시그널3' 시그널 하우스의 마지막 이야기, 청춘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8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러브라인 혼선으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고심한다.

최종 선택 하루 전날, 첫 입주 날처럼 홈 파티를 즐기는 출연자들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서 의미심장한 대화들이 오고 가, 러브라인이 뒤집힐지 주목된다.

특히 제주도에서 '핫팩 시그널'로 서로 마음을 확인했던 박지현과 김강열은 마지막 데이트에서 미묘한 균열이 생긴 터다. 두 사람은 서울에 돌아와서도 어색함이 풀리지 않아, 이들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박지현은 천인우와 마지막 만남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을 밝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천인우를 향해 솔직한 진심을 털어놓은 이가흔도 마지막으로 천인우와 만나, 김강열, 박지현, 천인우, 이가흔 네 사람 사이에 '반전 결말'이 있을지에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 '하트시그널3' 마지막 회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채널A

한편, 연예인 예측단 한혜진이 급성 맹장염 수술로 부득이하게 마지막 녹화에 참석하지 못해 '하트시그널' 시즌 1 출연자 배윤경이 예측단으로 활약한다. 배윤경이 입주자 경험을 살려,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까지 혼선을 거듭한 '하트시그널3' 최종 선택은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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