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 키드먼이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출처ㅣ니콜 키드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근황을 전했다.

니콜 키드먼은 8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rthday hugs for our darling Sunday. Happy Birthday baby gir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니콜 키드먼이 딸 선데이를 품에 안은 채 눈을 감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선데이는 니콜 키드먼이 출산한 첫 딸이다. 자녀들을 잘 공개하지 않는 니콜 키드먼이기에 이날의 사진 공개가 더 눈길을 모았다. 특히 선데이를 안은 니콜 키드먼의 표정은 누리꾼들에게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 니콜 키드먼의 딸 페이스와 선데이(왼쪽부터). 출처ㅣ키스 어번 SNS

니콜 키드먼은 1990년 톰 크루즈와 결혼했지만 입양해 키운 1남 1녀를 두고서 2001년 이혼했다. 이들은 엄마가 아닌 아빠 톰 크루즈를 택해 같이 살고 있다.

이후 니콜 키드먼은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해 2008년 딸 선데이를 출산했으며,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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