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하는 디원스. 제공| 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디원스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한다.

부드러운 감성의 발라드 신곡 '너를 그리다'로 활동 중인 디원스는 9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되는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디원스는 '아이돌리그' 시즌2 대표 코너 '추러 왔습니다'에서 열정 넘치는 의지와는 달리 계속되는 실패로 좌절한다. 멤버들은 재도전 기회를 얻기 위해 리더 조용근의 노래방 에코 성대모사부터 박우담의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성대모사까지 '개인기 착즙'을 시작한다. 이 중 김현수가 센스 넘치는 개사 실력으로 겨우 재도전 기회를 잡았다고 전해져 미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 멤버들은 '아이돌리그' MC 니엘, 찬미와 장기 대결을 펼친다. 니엘과 속기 대결을 하게 된 김현수는 "최고 1000타, 평균적으로 700타수"라고 타자 실력을 공개한다. 니엘은 "게임 하다 늘었죠"라고 묻고, 고개를 끄덕이는 김현수에게 "누구보다 빨리 욕을 써야 하기 때문에"라고 남다른 타자 비법을 공개해 폭소를 선사한다. 

정유준은 찬미와 입 크기 대결을 펼친다. 남다른 하관의 소유자 정유준이 입술 동전 마술이 장기라고 밝히자 '원조 입술 천재' 니엘이 도전장을 내민다. '입술 천재' 타이틀 보유자 니엘은 본 게임보다 입술 동전 마술 대결에 더 집중해 재미를 예고한다.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본 방송되며, U+ 아이돌Live를 통해서는 하루 먼저 만나볼 수 있다. STATV는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 및 재방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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