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고있는 서효림 모습. 출처ㅣ서효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은 배우 서효림이 처음 겪어본 육아에 힘들어하는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어서 기절. 복순아 너 나한테 이러고 있었어? 육아 동지. 애개육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엎드린 채 자는 중인 서효림 위로 반려견인 복순이가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자고 있는 서효림의 베개 맡에는 '처음 엄마 멘붕 탈출법'이라는 책이 놓여있어 서툰 육아 고충을 느끼는 초보 엄마 서효림의 심정을 알 수 있게 했다.

▲ 배우 서효림. 출처ㅣ서효림 SNS

이를 본 배우 신소율은 "애개육아라니. 멋있어 언니 뻗어도 기절해도 멋있어"라며 그를 다독였고, 누리꾼들 역시 육아에 입문한 서효림을 함께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달 5일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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