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업고 청소중인 김정근 아나운서. 출처ㅣ이지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육아와 살림에 힘쓰는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를 공개했다.

이지애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남자 스웨그 있네. 총잡이보다 박력 있는 '배큠'잡이. 근사한 포대기 '패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근은 노란색 포대기로 아들을 등에 업은 채 집안을 청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돈되지 않은 부스스한 머리에 피곤한 듯한 김정근의 표정이 '현실 육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김정근 모습에도 이지애는 "내 이상형"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지애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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