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슨 그린우드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그린우드(19)의 성장에 웃고 있다.

아직 10대에 불과한 그린우드는 올 시즌 맨유의 가장 큰 히트 상품이다. 이번 시즌 41경기서 15골 5도움, 최근 2경기에선 3골 1도움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공격수 보강을 알아보던 맨유는 계획을 바꿨다. 당초 리옹 소속의 무사 뎀벨레(23)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영입 계획을 취소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 시간) "그린우드가 인상적인 활약을 계속하자 맨유가 뎀벨레 영입전에서 손을 뗐다"고 밝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도 그린우드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그는 "그린우드는 타고난 골잡이다. 또 경기 외적으로 겸손하고 배우고자하는 열망이 크다"고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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